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추얼 보이 (문단 편집) == 왜 이렇게 나왔는가? == 1990년대 초, 라는 기업 측에서 차세대 VR 및 3D 기술을 [[세가]]에서 소개하였으나 거부당하고 닌텐도로 찾아간 것이 개발 동기이다.[* 공교롭게도 [[Wii]] 역시 원래는 모션 컨트롤 기술의 개발자가 [[소니]]와 [[마이크로소프트]]에 먼저 거래를 제안했지만 둘 다 퇴짜를 놓았고, 마지막으로 찾아간 닌텐도만이 그 기술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만들어졌다.][* 하지만 세가는 이미 [[세가 제네시스]]당시 ;빅터맥스;라는 '''헤드마운트형 HMD를 만든 적이 있다!''' 하지만 이를 사용해본 [[AVGN]]에 따르면 무게가 무슨 '''백만 톤'''은 하는 것 같다고(...).] [[요코이 군페이]]는 VR 기술에 매료되고 닌텐도에 이를 강력히 권유해 500만 달러에 VR 기술의 권리를 구매하였고, 은퇴를 앞두고 있었던 군페이는 자신의 마지막 걸작으로 만들고자 개발에 온 힘을 다해 매진하였다.([[http://www.planetvb.com/modules/news/article.php?storyid=404|프로토타입]]) [[CRT]]나 CCFL이 아닌 [[LED]]를 쓸 수밖에 없었는데, 버추얼 보이를 한참 개발한 때인 '''1993년'''에 청색 고휘도 LED가 개발됐고, 저휘도도 나온 지 3~5년밖에 안 지나 매우 비쌌으며[* 저휘도와 고휘도는 각각 '''1997년''', '''1999년'''에 상용화되었다.], 요코이가 늘 집착하던 가격과 배터리 수명, 무게 등을 이유로 청색은 물론이고 녹색도 포기해서 적색 LED만 채택한 것이다. 그리고 군페이는 컬러 액정으로도 실험을 했지만 사용자는 컬러로 만들어진 입체를 잘 인식하지 못했다고 했다. 특히나 기술과 재미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 요코이즘의 요코이면 컬러 액정에 집착하지 않은 것도 무리가 아니다. [[스티븐 스필버그]]가 버추얼 보이를 칭찬하며 "컬러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네요."라는 말을 하자 "당신도 평범한 사람이군요."라며 실망했다고까지 했다. 하지만 적색 LED만으로 이루어진 그래픽은 재미를 떠나서 그냥 플레이 자체에 지장을 준다. [[파일:vb_green.png|width=600]] 녹색 LED를 채택했다고 하면 보기는 편안할지도 모른다. 다만 이때는 초록 LED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단가 문제가 걸렸을 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